2023년 경제 전망 (유가, 인플레이션, 부동산, 주식, 실업률)
목차
- 유가
- 인플레이션
- 실업률과 경기불황
- 부동산
- 2023년 성장 가능한 지역
- 주식
- 금리
- 소비 트렌드
1. 유가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 지속 여부와 상관없이 유가는 하락할 가능성이 높음.
미국산 오일 생산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2023년 하반기에는 글로벌 원유 시장의 수급이 균형 상태에 도달할 것이라고 함.
고용률도 낮고 투자도 많이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생산량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음을 감안하면 에너지를 비롯한 국제 상품 가격은 지금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

2. 인플레이션
1991년 걸프 전쟁, 2003년 이라크 전쟁 때 비슷한 과정을 겪었듯 전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은 1년 정도 지나면 해결이 될 것으로 예상.
3. 실업률과 경기 불황
불황 시기에는 실업률이 빠른 속도로 올라가지만 반대로 경제활동 참여율은 서서히 올라감.
일자리를 구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임금이 떨어지고 혁신적인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가 시작되어 경기 불황이 끝날 가능성도 있음.
실업률은 내려갈 때는 천천히 내려가지만 올라갈 때는 급반등 - 경기 침체가 올 때마다 실업률이 올라감.
4. 부동산
미국 부동산 가격은 8개월째 떨어지고 있고 한국도 부동산 하락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음

한국의 경우 사람들은 줄어든 소득에 더 많은 주택 관련 비용을 내야하는 형편에 이르게 되어 주택 구입을 망설이게 되고, 이는 주택 수요의 급감으로 이어짐.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거주자들은 부동산 매매에 나서고자 할 것임.
부동산은 주식처럼 변곡점을 찍고 바로 급등하는 것이 아니라, 하락 후 정체 기간동안 저점을 다지는 지난한 과정을 거침.
MZ세대 사이에서 셰어하우스가 하나의 선택지로 잡아가고 있고, 이 후 중년, 노년들도 공유 주거 형태를 이용할 가능성이 있음.
5. 2023년 성장 가능한 지역
북촌, 명동, 압구정 로데오 등의 1세대 상권이 다시 핫플레이스로 되돌아 올 수 있음.
6호선 라인과 을지/충무 클러스터가 확장되어 만나면서 신당역 인근이 성장할 것.
6. 주식
수요가 흔들리지 않는 기업을 찾을 것
- 고객층이 항상 유지되고 더 확장되는 산업 (스크린 골프 사업, K팝 산업, 미디어 콘텐츠 사업)
주식 관련 정책과 뉴스를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핵심은 어떤 주식을 언제 살지 결정하는 것.
- 나만의 종목 리스트를 만들어 두고 기회가 오면 살 준비를 해둘 것
- 리서치는 평소에 하고 주식은 빠질 때 산다
변동성을 참아낼 것
7. 금리
예금으로 묶어두는 돈이 많을수록 금리는 내려감 - 전세계적으로 비슷한 현상
8. 소비 트렌드
MZ세대를 중심으로 무지출 챌린지 유행
2023년을 너무 비관적으로 보기보다는 기회가 올 것에 대비하여 현금 자산을 꾸준히 모아두고 부동산과 주식시장 투자의 적기를 잡아야 함.
* 출처
머니 트렌드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