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운영 & 애드센스

첫 글

The Current 2021. 8. 24. 05:40
반응형

 

새로운 블로그, 새 브랜드







세번째 티스토리 블로그 The Current. 를 오픈했다.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이 최근 관심이 가는 것들, 뉴스, 알아두면 좋은 상식 등을 기록하려고 한다.


이렇게 여러 블로그를 한번에 운영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은 없는데, 티스토리를 시작하고 보니 내가 기록하고 싶은 것들을 그동안 어딘가에 모아두지 않고 그날그날 생각만 하고 잊어버리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다. 늘 어딘가에 기록을 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인데 딱 마음에 드는 플랫폼을 발견하지 못해 그냥 그렇게 흘러보내기만 했던 것 같다.


요즘 한국에서는 여러 직업을 가지는 n잡러가 유행이라고 한다. 아무래도 한가지 직업에서만 얻는 소득으로는 풍족하지 못할 뿐더러, 메인 잡이 혹시라도 잘 안 풀렸을 경우 다른 쪽에서 수입이 날 수 있으니 플랜 b로 여러 수입경로를 만들어 놓는 게 현명하다고 생각되어서 일까. 정말 이제는 시대가 바뀌어서 예전 세대처럼 한 직장에서 평생 일하는 시대가 아닌 것 같다. 대학생부터 용돈으로 주식을 사고, 비트코인에 관심을 가지고, 유튜브나 블로그,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등 취미생활로 부수입을 만드는 등, 아무래도 코로나로 미래가 불안한 시기를 겪고 있으니 이런 저런 길을 찾아보는 거겠지. 나도 코로나로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면서 블로그도 3개째 만들 여유가 생겼다. 그만큼 친구들을 덜 만나고, 밖에서 보내는 시간이 줄기도 했고.


 




티스토리를 알게 된 후 첫번째 블로그는 만든지는 딱 한달이 되었고 현재 총 22개의 글을 게시했다. 두번째 블로그는 만든지 20일 정도되었고 거의 매일 포스팅하고 있는 편이라 20개의 글이 올라가 있다. 둘다 구글 애드센스 신청은 들어가 있는데 아직 결과가 없어서 승인 기다리는 동안 이 블로그가 어느정도 자리를 잡으면 바로 세컨드 블로그로 연동할 생각이다. 아무래도 이 전에 만든 두개가 메인이 될 것 같지만 두 블로그의 주제에 해당이 안되는 글들은 이곳에 모아두려고 한다. 과연 세 블로그 중에 어느 곳에서 가장 많은 수익이 날까 정말 궁금하고 기대도 된다.


티스토리를 통해 꾸준히 관리하는 블로그를 시작해서 좋은 점이 많은데 일단 내가 순간순간 생각하는 것들을 잊지않고 기록할 수 있어서 좋고, 적어나가며 잊고 있었던 중요한 일들이 떠오르기도 하고, 글을 쓰면서 나 자신에 대해 더 생각할 수 있어서 좋다.


물론 이 블로그는 정보공유, 지식나눔 등이 주된 목적이 되겠지만 글 하나를 포스팅하기 위해 뉴스도 더 읽어봐야 할 것이고 그런 과정에서 내 지식도 쌓을 수 있을테니 여러모로 좋은 것 같다. 얼마나 꾸준히 기록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이 공간을 만들게 되어서 좋다. 잘 키워나가 보자!



반응형